카카오, 브런치스토리 첫 오프라인 팝업 전시 진행

13일까지 서울 성수동 ‘토로토로 스튜디오’에서 열려

카카오, 브런치스토리 첫 오프라인 팝업 전시 진행

▲브런치스토리 팝업 전시 외관 / 사진=카카오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콘텐츠CIC(대표 양주일)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는 첫 오프라인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브런치스토리에서 발굴한 작가들을 조명하고 신규 작가의 탄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브런치스토리 팝업 전시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성수동 ‘토로토로 스튜디오’에서 연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하면 된다.

전시 제목은 ‘WAYS OF WRITERS: 작가의 여정’으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하며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스토리 인기 작가들의 성장 과정과 다양한 글쓰기 기술을 살펴보고 영감을 얻어 직접 글을 쓰고 공유할 수도 있다.

전시 공간은 한 권의 책을 오프라인으로 옮긴 듯한 콘셉트로 구성했다. ▲프롤로그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챕터1 ‘어느 날 작가가 되었다’ ▲챕터2 ‘계속 쓰면 힘이 된다’ ▲챕터3 ‘나의 글이 세상과 만난다면’ ▲에필로그 ‘작가라는 평생의 여정’ 등 5개의 공간 속에서 목차 순으로 책을 넘겨보듯 관람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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