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는 철저히 화재 예방에 힘써야 하는 가을철을 맞아 ‘모바일 소방 세대점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 세대점검은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민은 누구나 필수로 실시해야 하는 의무사항으로, 미점검 세대는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파트아이는 소방 세대점검을 간편하고 쉽게 실시할 수 있도록 모바일 버전을 개발해 2023년 선보였다.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6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입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3가지 타입으로, 10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우리 집 점검을 완료하면 백화점 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하고, 이벤트 공유 시 ‘아파트캐시’를 증정한다. 또 공유 후 검점한 입주민 50명에 한해 소방청 인증 화재 대비 마스크를 선물한다.
유관형 아파트아이 사업기획팀장은 “아파트아이 모바일 소방 세대점검은 관리사무소에서 점검표를 받아 수기로 작성해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 누구나 간단하게 소방 세대점검을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소방청이 지정한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이 가까워진 요즘 모바일 소방 세대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힘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3000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1위 아파트 전용 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택배 예약·입주민 투표·커뮤니티·소방 세대 점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아파트아이는 입주민 간 중고 거래 플랫폼 ‘꿀단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입주민 생활편의를 돕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