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은 지난 2023년부터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의 인재 발굴 기회와 청년의 일경험 경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은 2023년 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A등급 운영기관으로, 2024년에도 운영기관으로 우선 선정돼 2년차 사업을 조기 개시해 운영 중이다.
올 해에는 작년 참여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영업·해외영업, 광고·마케팅 등 2개 직무를 신설해 경영·사무, IT, 생산·제조를 포함해 총 5개 직무 분야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참여 청년 1인당 인턴과 참여기업에 각 최대 280만 원, 40만 원, 주 25시간씩 8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전액 국비 지원한다.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별도 채용 절차가 이뤄지지 않아 기업들의 절차상 번거로움도 최소화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0인 이상의 기업인 경우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외적으로 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사회적 기업 중에 해당하는 경우 10인 미만인 경우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기업 신청방법은 구글 폼(Google Form)을 통해 인턴십 진행 희망 T.O와 참여 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이후 제출한 직무, 인원 등을 바탕으로 KMR 운영기관 검토 이후 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 배너 미래내일 일경험 참여기업 모집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