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37명 임원 승진…작년보다 6명 줄어

이에 따라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137명이 승진했다. 지난해에는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143명이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현재의 경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성과주의 원칙 아래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등 인적쇄신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의 지속성장을 이끌 리더십을 보강하는 한편, 신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신기술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돌파하기 위해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리더들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DX부문에서는 ▲노경래 VD사업부 영업전략그룹장(48세) ▲홍주선 DA사업부 회로개발그룹장(53세) ▲부민혁 MX사업부 Advanced디자인그룹장(51세) ▲장소연 한국총괄 마케팅팀 부팀장(53세) ▲박정호 CTO SR 차세대통신연구센터 부센터장(50세) ▲이귀호 VD사업부 광고Service그룹장(49세) ▲김기환 MX사업부 Immersive S/W개발그룹장(49세) ▲김연정 MX사업부 SEV법인 구매팀장(49세) ▲서정아 MX사업부 Digital Commerce팀장(53세) 등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이형철 MX사업부 스마트폰S/W PL2그룹장(48세) ▲이문근 DA사업부 서비스S/W그룹장(48세) ▲김상하 CTO SR Language Intelligence팀 상무(43세) ▲최준일 MX사업부 Health전략그룹장(48세) ▲하지훈 CTO SR 통신S/W연구팀 상무(39세) ▲이지연 한국총괄 A&E영업2그룹장(45세) ▲석지원 MX사업부 커뮤니케이션그룹 상무(44세) ▲시티촉 동남아총괄 TSE-S법인 상무(52세) 등이 상무로 승진했다. 

DS부문에서는 ▲배승준 메모리사업부 DRAM설계3그룹장(48세) ▲유상민 S.LSI사업부 RF개발팀장(51세) ▲이화성 제조&기술담당 Foundry YE팀 PIE1그룹장(54세) ▲김용성 SAIT Device Research Center장(51세) ▲임성수 CTO 반도체연구소 DRAM TD1팀 부사장(46세) ▲권오겸 제조&기술담당 8인치제조기술팀장(47세) 등이 부사장에 올랐다.

또 ▲채교석 메모리사업부 DRAM PA3그룹 상무(46세) ▲박일한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1그룹 상무(48세) ▲김우일 S.LSI사업부 AI SOC-P/J 상무(46세) ▲문광진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차세대공정개발3팀장(51세) 등이 상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