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R 테크 선도기업 휴먼컨설팅그룹(HCG, 대표 박재현)은 최근 아이엠뱅크를 비롯한 대형 금융사들의 e-HR 솔루션 구축을 연달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HCG는 올해 아이엠뱅크, 하나은행, 현대해상보험, 현대차증권, KB증권 등 주요 금융사들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
HCG는 최신 HR 트렌드 반영, 강력한 정보보안,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에서 차별적 강점을 보여 금융사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핵심적인 인재를 통한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최신 HR 트렌드인 데이터 기반의 인재관리가 필수적이다. HCG는 HR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기반의 인재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전문조직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업체로, 다양한 분석기법과 경험, 인사이트를 활용한 심층 분석 및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금융권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또 HCG의 e-HR 솔루션인 휴넬은 국내외 공신력 있는 보안인증(ISO/IEC 27001, ITSM)을 받은 제품으로, 특히 솔루션 구축 이후 전문기관의 시큐어코딩 테스트 및 모의 해킹 수행 시에도 정보보안 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만 HCG 휴넬 COO는 “금융권의 다양한 구축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금융권에서 요구하는 기능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경험 혁신을 통해 직원 경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HCG는 다양한 금융기업들의 수주를 통해 금융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