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왼쪽)와 이강수 더존비즈온 사장이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는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와 SaaS 시장 확대를 위해 두 기업의 핵심 역량을 결합한 솔루션 출시와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으로 ▲NHN클라우드 환경 기반 더존비즈온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 '옴니이솔(OmniEsol)’ 출시 ▲ERP/그룹웨어 및 AI 수요 발생 시 공동 협력 ▲일본 시장 현안 사항 공동 협력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CSP)으로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을 지닌 NHN클라우드와 함께 기업용 솔루션 구축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더존비즈온의 협력으로, 고객의 클라우드 선택지 확대와 활용도를 제고하고 산업현장에서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는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AI가 주요 비즈니스 도구로 자리매김한 만큼 기업의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양사의 전문성이 더해져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기반으로 최적의 그룹웨어 솔루션과 사용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