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을 운영하는 웰빙푸드는 최근 식품외식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동물복지 원료육을 비롯한 우수 식재료 사용, 소비자 건강을 고려한 식품영양정보 적극 공개, 700여 개 가맹점 및 협력업체와 상생하는 윤리적이고 모범적인 기업 운영 등이 평가된 결과다.
자담치킨은 웰빙 가치를 바탕으로 해 다른 치킨과 차별성을 꾀해 왔으며, 정부가 농장동물의 윤리적 사육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물복지 인증 제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위한 본사 지원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가맹점과의 협력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과 가맹점 상생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해 3월에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정부와 소비자를 비롯한 각계의 기대와 평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모범적인 프랜차이즈의 모습을 추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