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기술과 나눔으로 세상을 바꾼다

‘We Together’ 동반성장 실천…글로벌, 교육, 지역상생, 문화예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비즈플레이, 지속적인 사회공헌…기술도 나눔도 혁신

▲비즈플레이는 지난 2013년 캄보디아에 HRD 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SW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 사진=비즈플레이


비즈플레이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예술 작가 성장 후원 프로젝트, 캄보디아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27일 비용관리 토털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에 따르면, 이 기업은 설립 초기부터 ‘We Together(동반성장)’을 핵심 가치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어린 미혼모 가정 돕기 ▲예술 작가 성장 후원 프로젝트 ▲미래교육 우수재능학생 장학금 전달 ▲IT 교육지원 컨퍼런스 ▲ICT 논문 공모 대제전 주최 ▲조현정 장학재단 후원 ▲충주 하청마을 1사1촌 자매결연 ▲캄보디아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 프로선수들과 힘을 합쳐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캄보디아 레스링 국가대표팀 후원 등 해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다양한 장학금 및 교육지원 사회공헌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IT인재 양성: 캄보디아에서 꽃피우는 기술의 씨앗=비즈플레이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캄보디아 웹케시 HRD 센터’다. 2013년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립된 이 센터는 연간 80여 명의 현지 명문 대학 IT 전공 학생에게 무상 SW 교육을 하고 있다.

그동안 학생 758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484명이 심화 과정을 마쳤다. 수료생 중 일부는 ‘웹케시 코사인’에 채용돼 경제적 자립과 함께 현지 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캄보디아 웹케시 HRD 센터는 국가 차원의 IT 경쟁력 강화를 통해 캄보디아의 기술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미래 세대 위한 교육지원 확대=비즈플레이는 국내 미래 세대 성장을 위한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미래교육 우수 재능학생 장학금 ▲부산대 장학금 후원 ▲조현정 재단 장학금 후원 ▲IT 교육지원 컨퍼런스 등 폭넓은 교육 후원 프로그램이 비즈플레이의 사회적 가치 구현의 중요한 축이다.

특히 전국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성적과 재능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해인 2021년 20명으로 시작한 장학사업은 매년 규모를 늘려 올해는 4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임직원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비즈플레이의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더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 2002년 시작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는 전 직원이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와 학업 지원에 쓰인다. 

또 2006년부터 충북 충주시 소태면 하청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옥수수, 감자, 햇밤 등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며 농촌과 기업이 상생하는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꾸준한 참여는 기업 내부에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도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즈플레이, 지속적인 사회공헌…기술도 나눔도 혁신

▲비즈플레이는 채리티존을 운영하며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 자료=비즈플레이


■문화, 예술, 스포츠 아우르는 다각적 기여=비즈플레이는 IT산업뿐 아니라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예술 작가 성장 후원 ▲비즈플레이 골프대회 개최 등은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비즈플레이 오픈은 한국 프로골프가 어려웠던 시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존 대회가 잇따라 취소되던 2020년 비즈플레이는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남자 프로골프 투어 재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KPGA 투어에서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8번 홀에 마련된 ‘채리티존’에 공이 떨어질 때마다 10만 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수익금을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여러 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즈플레이의 성장은 우리 사회가 제공한 기회의 토대 위에서 가능했다”며, “기업이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며 미래 세대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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