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 스터디카페, 용인보정점 오픈 첫 날 ‘만석’… 부산 창업박람회 참가

아이덴 스터디카페, 용인보정점 오픈 첫 날 ‘만석’… 부산 창업박람회 참가

▲사진=아이덴 용인보정점


프리미엄 학습 공간 브랜드 아이덴 스터디카페가 용인보정점에서 오픈 첫 날 만석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덴은 스터디카페가 단순히 책상만 있는 공간이 아니라, 학습 태도 자체를 바꾸는 공간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좌석 선택지를 통해 개인의 학습 스타일을 존중하며, 실제로 50평형대의 매장에도 10가지 이상의 좌석 구성을 실현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자율성과 몰입감 있는 학습 환경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아이덴이 단기간에 20호점 이상의 지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브랜드의 본질적인 경쟁력에 있다. 무엇보다 아이덴은 공간 설계에 대한 철학이 남다르다. 단순히 자리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의 몰입도와 학습 패턴을 분석해 동선, 좌석 배치, 공간 분리, 조명과 소음까지 세심하게 설계한다. 덕분에 같은 면적이어도 더 쾌적하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무인 시스템의 완성도도 아이덴의 강점이다.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기능과 편의성을 갖춘 무인 시스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 모든 지점이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되며, 이를 토대로 마케팅과 프로모션까지 자동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관리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마케팅 지원 시스템 역시 차별화 요소다. 아이덴은 오픈 전부터 오픈 이후까지 모든 마케팅 과정을 본사가 함께 진행한다. 주요 포털 상위 노출부터 지역 맞춤형 온라인 광고, SNS 콘텐츠 제작까지 본사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도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끝으로 가장 중요한 강점은 정교한 상권분석 능력이다. 아이덴은 본사에서 전국 상권 중에서 순수익 기준으로 가장 유망한 지역과 건물을 선별해 창업지를 직접 제안한다. 단순히 유동인구 수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 학습 수요와 상권 특성, 상가 입점 현황까지 꼼꼼하게 분석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를 추천하고 있다.

스터디카페 시장이 포화라는 우려 속에서도 아이덴은 '잘 만들어진 학습 공간'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읽어내고 있다. 공간의 본질에 집중하며, 단순한 좌석 제공이 아닌 이용자의 몰입 경험과 창업자의 수익 모델을 함께 설계한다는 점에서 아이덴은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덴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벡스코 창업박람회’에서 부산 및 영남권 예비창업자들과 직접 만날 기회를 갖는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아이덴 스터디카페 부스를 방문해 무인 매장 운영 방법, 공간 구성, 창업 비용, 수익성 등 실질질적인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