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한우다이닝 정한우는 신사 본점을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심속에 프라이빗하게 운영하고 있던 정한우는 신선한 재료와 손색없는 맛과 서비스로 철저한 예약제로 운영돼 CEO 및 비즈니스를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명소였다.
이러한 명성에 한발 더 나아가 최상의 서비스와 보다 높은 퀄리티의 매장을 만들고자 일본에서 다수의 프라이빗 다이닝을 운영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디에이치커뮤니티(주)의 조혜진 대표와 국내 미슐랭 쉐프들과의 네크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를 기획한 브랜드 디렉터 김세현 대표, 정한우의 운영총괄인 정미아 대표가 손을 잡고 새로운 도약을 기획하게 됐다.
이렇게 기획된 정한우는 하이엔드 다이닝 트랜드에 맞춰 전좌석 룸으로 구성된 프라이빗 매장으로, 블랙톤의 모던하고 품격 높은 인테리어를 더해 비즈니스를 위한 CEO 및 각층의 전문직 고객들의 프라이빗하고 여유로운 공간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여 새롭게 단장했다.
조헤진 디에치커뮤니티 대표는 “하이엔드 트랜드에 맞는 차별화된 다이닝을 기획하고자 수년에 걸쳐 준비하면서 김세현 대표의 다각적인 컨설팅과 한국의 맛과 전통을 이어가는 장인들과의 코업을 통해 보다 품격 높은 메뉴들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한우는 신선한 재료들을 기본으로 프리미엄 등급의 한우 단품과 메인식사, 사이드 디쉬까지 신선도 높고 정갈한 프리미엄 메뉴들로 준비됐다.
특히 문화·전통·역사·자연 자체가 바탕이 되고, 특유의 탄력성과 향으로 한우 중 으뜸으로 평가받는 안동한우가 서울·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된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 된 대한민국 제35호 기순도 명인의 100% 국내산 재료로 담근 장(간장·된장·현미보리된장·고추장·쌈장 등)을 사용해 모든 음식에 깊이를 더했고, 오스틴강 셰프, 황지원 셰프, 황나비 디렉터가 뜻을 모아 만든 오지나 제주의 숙성김치도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미국 뉴욕의 CIA 출신 민요한이 운영하는 전국 67개 매장을 두고 있는 프리미엄 반찬 편집샵에서 도시소비자와 시골생산자를 연결해 지역 특산물로 만든 250여 가지 반찬을 매일 직접 공수 받아 다양하고도 정갈한 식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식사의 품격 및 격조를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위스키서부터 하우스 와인과, 샴페인까지 여러 주류를 겸비하고 있어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성향에 맞춰 다채로롭고 수준 높은 최상의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한우 관계자는 “하이앤드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에 따른 절처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예정으로 1달 전에 예약은 필수”라고 말했다. 또한 정한우는 오는 23일 오픈예정으로 방문예약 고객님 대상 프리미엄 와인 무료제공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은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고객 대상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