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글로벌-법무법인 린,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창업기업 법률 리스크 예방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

아이티센글로벌-법무법인 린,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아이티센글로벌(대표 강진모)은 법무법인 린(대표변호사 임진석)과 팁스(TIPS) 프로그램 및 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팁스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비롯한 국내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 및 컨설팅 제공 ▲계약서, 지식재산권, 노무 등 주요 법률 분야에 대한 멘토링 및 교육 지원 ▲법적 분쟁 예방 및 리스크 진단 지원 등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포괄적인 법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운영에도 힘쓸 예정이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TIPS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과정에서 법률적 안정성은 기업 성장의 핵심 기반”이라며 “법무법인 린의 폭넓은 법률 자문 경험과 전문성이 당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사업 본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건강한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TIPS 운영사로서 IT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아이티센글로벌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망 기술 스타트업들이 법률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센글로벌은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로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등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2025 오픈 브릿지 with 아이티센’ 행사를 주최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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