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 해피봉사단 직원들이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수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SPC그룹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에 빵 2000개와 생수 2000개 등 구호물품을 20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충청 및 호남 지역 구호물품 1만 개 전달한 것을 포함해 총 1만4000개를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지역에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