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창업 열기가 식고 있다. 최근 5년간 상반기 창업기업 수가 매년 줄어들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상반기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창업기업 수는 ▲2021년 73만260개 ▲2022년 69만5891개 ▲2023년 65만504개 ▲2024년 62만2760개로 매년 줄어든 데 이어, 올해도 7.8% 감소한 57만4401개를 기록했다.
특히 도매·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에서 감소폭이 두드러졌는데, 각각 8.1%, 14.7% 줄었다.
창업 감소세는 경기 둔화, 소비심리 위축, 원가 부담 증가 등 복합적인 요인과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금융·보험업(21.9%)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7%)은 창업이 늘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