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가방 브랜드 I WAS PLASTIC(IWP)은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수납력을 지닌 ‘노마드 백팩(Nomad Backpack)‘의 새로운 색상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되는 노마드 백팩은 17L와 8L 두 가지 사이즈로, 각각 415g, 235g의 초경량 무게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기존 블랙, 크림, 모스 카키 컬러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감각적인 인디언 핑크 컬러가 새롭게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노마드 백팩은 발수 코팅 처리로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사이드 포켓 및 이중 이너 포켓 등 다양한 수납 구조로 실용성을 높였다. 초경량 설계와 넉넉한 수납력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없으며, 일상은 물론 여행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백팩 상단에는 지퍼 대신 클립 버클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살리면서, 캐리어 손잡이나 의자에 고정할 수 있어 도난 방지 기능도 갖췄다.
한편, 아이워즈플라스틱은 2019년 설립된 친환경 가방 브랜드로,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리사이클 원단을 제작하고, 제품의 제조와 판매 과정에서 불필요한 자원과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며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스타일을 접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도쿄 빅사이트와 요코하마 다카시마야 백화점 등에서 팝업 및 전시를 진행하였고, 대만의 크라우드 펀딩 젝젝(ZECZEC)에서 1만% 이상의 펀딩 목표 초과 달성을 이루는 등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휴가지, 도심 속 어디서나 편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가능한 노마드 백팩은 현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Tumblbug)에서 구매 옵션에 따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