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는 오는 22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로드쇼를 개최하고, 올인원(All-in-One) AI 플랫폼 ‘다올퓨전(Daol Fusion)’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AI 솔루션 기업들과 협업해 지역 고객에게 최적화된 AI 인프라 구축 및 도입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다올퓨전은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서비스가 결합된 어플라이언스형 AI 플랫폼이다. AI 모델 학습·추론·서비스 적용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한다.
특히 델 테크놀로지스 AI 서버(XE9680) 기반의 ‘Dell AI Factory PoC/Demo Center’에서 사전 검증을 완료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고객이 안심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AI 도입 환경을 제공한다.
제품 라인업은 ▲Starter(AI Factory, ISV) ▲Pro(Security) ▲Max(Cloud, Data) 3가지로 구성되며, 기업의 규모와 업종,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맞춤형 AI 전환을 가능케 한다.
이번 로드쇼에는 다올티에스와 협력하는 국내 대표 독립 소프트웨어 기업(ISV)들이 참여한다. ▲업스테이지(Upstage) ▲텐(TEN) ▲딥엑스(DEEPX) ▲애자일소다(Agile SoDA)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가 각 사의 AI 솔루션을 소개하고, 다올티에스 장윤찬 CTO가 AI 시장 트렌드와 다올퓨전의 비전을 발표한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는 “다올퓨전은 AI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며 “델 테크놀로지스, 팔로알토 네트웍스, 수세 등 글로벌 IT기업의 우수한 솔루션과 국내 대표 AI 솔루션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AI 도입 해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