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핑크런’ 메디쏠라 부스 운영 현장 / 사진=메디쏠라
푸드케어 브랜드 메디쏠라는 지난 12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25 핑크런’에 3년 연속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여성 건강 증진과 유방암 환우 지원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핑크런’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핑크리본 캠페인 러닝 행사로, 여성들의 소중한 유방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비 전액은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 및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되며, 올해 행사는 10km와 5km 코스로 진행돼 수많은 참가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진행됐다.
메디쏠라는 이번 핑크런 현장에서 ‘핑크리본 식단’을 소개하며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 메디쏠라 핑크리본 식단은 국내 유방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중재연구 기반 맞춤 영양 식단으로, 유방암 치료 후 재발 및 전이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한 끼 평균 400kcal 설계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식이를 제안하며, 특히 체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한 끼 평균 1128mg 들어가 있어 유방암 치료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체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메디쏠라에 따르면, 핑크리본식단은 국내 유방암 환우 대상 6000식 이상의 임상 연구를 완료한 식단으로 실제 효과가 검증된 솔루션이며, 해당 연구 결과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에 등재한 바 있다.
메디쏠라 관계자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유방암 환우분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식단을 제안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상 기반 식단과 다양한 캠페인과의 협업을 통해 여성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쏠라는 한국형 지중해식 영양원리를 기반으로 의료진, 임상영양전문가, Ai 전문가가 함께 실증 기반으로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푸드케어 브랜드이다. 건강할 때부터 건강이 걱정될 때 까지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따라 똑똑한 영양 맞춤 식단을 제안한다.
메디쏠라의 모든 식단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의 비율을 1 : 8 이하 비율로 맞추고,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비율도 한국형 지중해식에 맞춘 5 : 2 : 3 비율로 맞춤 설계됐다. 또 한 끼당 평균 열량 400kcal대로 정량을 담고, 100g 당 당 함유량 5g 미만의 저당 기준을 충족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