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왼쪽)와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가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한 전방위 협력을 약속하며 악수하고 있다. / 사진=알서포트
글로벌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안티랜섬웨어 전문기업 에브리존(대표 홍승균)과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의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알서포트는 일본 시장에서 화이트디펜더의 영업, 판매, 유통, 마케팅을 총괄한다. 특히 화이트디펜더 SaaS 제품에 대한 일본 독점 총판 권한을 갖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를 비롯한 사이버 공격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디지털전환(DX) 확대의 영향으로 보안 강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알서포트는 일본 시장 변화에 대응해 자사 고객들의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해 에브리존과 손잡고 화이트디펜더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알서포트는 20여 년간 일본에서 견고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신,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유수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 기반과 유통망,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화이트디펜더를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화이트디펜더는 100% 시그니처리스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으로, 행위 기반 탐지 및 차단 알고리즘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랜섬웨어까지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에브리존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행위 기반 탐지 엔진을 기반으로 프로세스, 시스템, 커널 등 운영체제(OS) 전 계층에서 공격 행위를 분석하고, 감염 시 복원 엔진을 통해 데이터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탐지-차단-복구’의 통합 방어 체계를 제공한다.
알서포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원격 기술과 AI 기술을 결합한 제품에 이어 보안 제품을 더해 해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에브리존 역시 알서포트와의 협력으로 일본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여 글로벌 보안 시장 공략의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화이트디펜더는 기존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보안 제품”이라며 “일본 시장에서 강력한 시장 지배력과 유통망을 갖춘 알서포트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에브리존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일본 시장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알서포트는 일본 시장에서 축적한 고객 레퍼런스와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