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50대이상 연령층의 대부분은 자녀와 함께 사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퇴자협회가 2005년 12월15일부터 2006년 1월 8일까지 한국의 50대 이상 남녀 231명을 대상으로 한달생활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중 78%가 아니오 라고 답한 반면 예라고 답한 비율은 22%에 불과했다.
연령별로 보면 50-55세의 경우 85%가 자녀와의 동거를 원하지 않았으나 70세 이상의 경우 65%가 동거를 원하여 점차 나이가 들수록 자녀와 함께 동거하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