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www.ginue.ac.kr) 박약우 교수팀이 교육부의 의뢰로 조사한 <초등학교 조기 영어교육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3,2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들이 자녀의 영어 사교육을 실시하는 이유로는 '영어가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이라는 인식이 64.0%로 가장 강했고, 이어 '심리적으로 불안해서(14.8%)', '수준에 맞지 않아서(9.1%)', '영어수업 시간 부족(7.9%)'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