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www.mocie.go.kr)가 발표한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의하면, "상품군별 매출 증감률"중 백화점은 '아동·스포츠(7.7%)', '명품(19.1%)', '식품(6.4%)' 등 전 부문에 걸쳐 전년동월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월드컵 특수에 따른 아동·스포츠 부문의 판매 증가와 함께 브랜드 세일로 인한 고가의 명품제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
한편, 대형마트의 경우 ▲가정생활 1.5% ▲스포츠 1.2% ▲식품 2.2% 부문에서는 전년동월 대비 매출이 증가했으나 △가전·문화 -1.2% △의류 -3.7% △잡화 -2.3% 부문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