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1,0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건망증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42.2%가 '스트레스'라고 답했고, '꼼꼼하지 못한 성격'이라는 응답도 36.2%를 차지했다.
특히 건망증의 원인을 '스트레스'라고 답한 응답자를 연령별로 보면, ▲20대 37.1% ▲30대 47.1% ▲40대 55.3% ▲50대 이상 72.2%로 나타나 연령대가 높을수록 그 비율이 높았다.
건망증 방지를 위한 자신만의 방법에 대해 '메모를 습관화 한다(47.6%)'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별 다른 것은 없다(21.2%)',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노력한다(10.7%)', '취미활동 및 독서 등으로 두뇌 활동을 늘린다(10.3%)' 등의 의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