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www.knbank.co.kr,은행장 정경득)이 연 6.1%의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정기예금과 지수연계 예금을 결합한 복합예금상품인 'KNB 더블찬스 정기예금' 을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총 4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예금액의 절반은 확정금리(1년제 연 6.1%) 정기예금에 나머지는 주가지수연계 정기예금에 나누어 가입하는 형태와 주가지수연계 예금에만 단독으로 가입하는 두 가지로 구분된다.
주가지수연계 정기예금의 수익률은 만기 시점의 KOSPI200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정해지는데, 최초 시장지수 대비 지수 상승률이 29.99% 이내일 경우 최고 연 14.99%의 금리가 지급된다.
또한, 예금기간 중 지수상승률이 한번이라도 30% 이상 상승하는 경우에는 연 5.0%로 확정되며, 복합정기예금의 경우 주가지수연계 예금에서 원금만 받게 되더라도 최저 연 3.05%의 수익률은 확보된다.
이 상품의 예금기간은 1년으로 복합정기예금 기준 6백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최근의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증시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여 지수연계 복합정기예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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