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www.mohw.go.kr)가 제주대학교 이상이 교수에게 의뢰해 조사·발표한 <소득계층에 따른 암 환자의 암 종별 의료이용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생존기간별 소득계층간 병원이용율이 차이를 나타냈다.
생존기간이 3개월 미만인 소득1계층의 병원이용 비율은 58.7%에서 생존기간 5년이상 시에는 76.8%까지 증가했으나, 소득5계층에서는 44.4%에서 57.7%로 13.3%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보고서의 소득계층은 건강보험 가입자의 1998년 연말기준 보험료를 기준 5계층으로 △소득5계층(최하위계층) 1만5,100원 미만 △소득4계층 1만5,100~2만1,600원 △소득3계층 2만1,600원~2만9,700원 △소득2계층 2만9,700~4만2,300 △소득1계층(최상위계층) 4만2,300~31만7,860원으로 구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