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자동차 국가별 평균 자동차 수리비 현황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www.kidi.or.kr/kart2)가 세계 각국의 자동차 등록 및 수리비 현황과 주요 자동차관련 산업의 Market Share 등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의 경우 보험수리비 340만원, 일반수리비 230만원, 전체 평균수리비 278.1만원으로 15개 국가 중 평균수리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이어 네덜란드·독일·일본 순으로 조사돼 1인당 국민소득이 높고 인건비가 높은 국가일수록 평균수리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는 국가들의 경우, 부품을 수입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부품가격이 높아 평균수리비도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73.8만원으로 15개 국가 중 12위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