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www.nso.go.kr)이 발표한 <2/4분기 전자상거래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총 규모가 95조9,65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6조220억원(6.7%), 전년 동기(7.3%)에 비해 6조5,660억원이 증가했다.
거래주체별로 살펴보면, 기업간 전자상거래(B2B)가 총 거래의 86.8%인 83조3,45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정부간 전자상거래(B2G)와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는 각각 9조5,220억원 2조1,86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은 3조2,328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7,579억원)에 비해 30.6% 증가했으며, 이중 71.2%가 종합몰을 통한 거래액(2조3,018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