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국적으로 새롭게 입점하는 상가가 총 44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부동산 전문포털 상가114(www.sg114.com)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9월10일 현재 10월 전국의 신규입점 상가는 총 44곳으로 점포수로는 6,081개, 연면적은 15만212평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2005년10월)에 입점한 상가가 총 74곳이었던 것에 비해 40.5%에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14곳 2,768개 점포 △경기 14곳 1,096개 점포 △광역시 8곳 1,599개 △지방 8곳에 618개로 서울지역이 전체물량의 45.5%를 차지했다.
한편, 상가형태별로는 ▲근린상가 18곳 822개 점포 ▲단지내상가 7곳 99개 점포 ▲테마쇼핑몰 7곳 4,285개 점포 ▲주상복합 10곳 419개 점포 ▲기타상가 2곳 456개 점포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