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입출금식예금 거래 中企고객대상 무료보험서비스 제공

SC제일은행이 9월21일부터 모든 입출금식예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고객에게 무료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니스플러스통장> 등 중소기업 입출금식예금에 가입하는 자영업자 및 법인의 대표자에게 거래실적에 따라 상해보험 및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국내외에서의 급격하고 우연한 외래의 충격으로 인한 본인의 상해사고로, 사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망 또는 장해를 입었을 경우와 본인과 그와 동거하는 배우자가 보험기간 중 국내외에서 타인의 신체나 재물(도난, 손상 및 망가짐)에 손해를 입혔을 경우 이에 대한 법률적 배상책임을 동시에 담보하는 서비스이다.

신규고객에 대해서는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보험을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며, 기존고객의 경우에는 평균잔액 5,000만원 이상 예치고객에게 최고 2억원까지 무료로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 담당자는 "지금까지 특정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이번처럼 모든 입출금식예금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는 처음이다"며 "중소기업 고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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