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회장 18주기 추모식, SK일가 집결

▲최종현 선대회장 추모식에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출처=연합뉴스)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 최종현 선대회장의 18주기 추모식을 위해 SK일가가 집결했다.

26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서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추모식이 열렸다. 이 자리엔 지난 달 가석방으로 출소한 최재원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 SK그룹 일가가 참석했다

SK그룹 경영에 참여한 총수 일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이 밖에도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박성운 SK하이닉스 사장 등도 추모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현 선대회장은 지난 1973년부터 1998년까지 SK그룹을 이끌어 오며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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