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종사자 올들어 2000명 짐쌌다

카드부문 860명 감소 최다, 은행권 KB국민은행 407명 감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지난 6개월 동안 주요 금융회사 직원 2000여 명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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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금융위원회에서 관리하는 상반기 보고서 제출 기업 13개 업종 117개 금융사의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6월 말 기분 총 19만 4106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말보다
1919명(1%) 감소한 수치로 남자 직원과 여자 직원이 각각 992명(1%), 여자직원 927명(1%)씩 줄어들었다.

인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업종은 카드
(7곳)였다. 1만2966명에서 1만2106명으로 860(6.6%)명이나 줄었다. 이어 은행 690명(0.7%), 할부 395명(6.4%), 증권 216명(0.7%), 생보 33명(0.2%), 저축은행 16명(2.4%) 순이었다. 반면 리스사는 240명(7.7%), 금융지주 21명(2.7%), 손보 13명(0.1%), 자산운용 9명(3%) 등 각각 늘었다.

회사별로는 현대카드가
463명(15.8%)나 회사를 떠나 감소율이 가장 컸다. 콜센터 업무 일부가 이관된데다 기간제 근로자들의 계약 만료가 상반기에 집중된 탓이다. 카드사 중에선 신한카드 223명(7.1%), 삼성카드 117명(4.9%), 하나카드가 46명(5.5%) 순으로 인력 감축이 많았다.

은행권
(13곳)은 KB국민은행 407명(2%), 우리은행 167명(1.1%), 부산은행 152명(4.3%), 신한은행 123명(0.8%), 기업은행 100명(0.8%), KEB하나은행 89명(0.6%) 순으로 줄었다.

할부업종
(10곳)은 현대캐피탈이 434명(12.2%) 가장 많이 줄었고 아주캐피탈 42명(6.5%), 두사캐피탈 30명(41.7%), 롯데캐피탈은 5명(1.2%) 각각 줄어 그 다음이었다.

증권사
(28곳) 중에서는 대신증권이 110명(6.5)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 72명(3%), 교보증권 51명(5.1%), NH투자증권 41명(1.4%), 신영증권 34명(5.4%), 현대증권 34명(1.5%) 순이었다.

생명보험
(8곳)업계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59명(4.5%), 삼성생명이 31명(0.6%), 흥국생명이 18명(2.1%) 각각 줄였다. 손해보험(8곳)사 중에서는 현대해상 103명(2.6%), 동부화재 62명(1.3%), 메리츠화재 47명(2.2%) 순으로 감소했다.

반면 고용이 가장 많이 증가한 리스사는
BNK캐피탈 14명(2.6%), 효성캐피탈 12명(5.5%), 메이슨캐피탈(구 씨엑스씨종합캐피탈)이 3명(37.5%), 산은캐피탈 3명(1.3%)씩만 감소했다. 그외 KB캐피탈은 181명(31.4%) 급증했고 현대커머셜 22명(3.4%),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16명(25%),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14명(14.7%) 각각 늘었다.

이밖에
BNK금융지주는 80명에서 97명으로 17명(21.5%) 늘었고, 농협금융지주가 117명에서 131명으로 14명(12.0%), JB금융지주가 67명에서 75명으로 8명(11.9%) 증가했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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