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7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토요일인 27일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남부지방은 점차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동해안, 강원영동은 20~60mm며 전라도, 경상도(동해안 제외), 제주도에서 5~40mm다.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며 당분간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전국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부산 22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대전 19도 ▲춘천 17도 ▲제주 25도 ▲울릉·독도 19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부산 28도 ▲광주 30도 ▲대구 28도 ▲대전 29도 ▲춘천 28도 ▲제주 28도 ▲울릉·독도 25도 등이다.
기상청은 "27일 낮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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