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전무 3명·상무 6명 등 임원 11명 승진 인사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12일 예년에 비해 줄어든 규모의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승진 임원은 전무
3, 상무 6, Master 선임 2명 등 총 11명이다. 지난해 14명에 비해 줄었으며, 발탁승진은 없었다.

이번 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최순실 게이트 연루 수사 등으로 예년보다
5개월가량 늦게 이뤄졌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해체로 계열사 단독으로 처음 실시된 인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인사 지연으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하고 조직의 활력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임원 승진자 명단

전무 승진
(3)

김태수
/ 이기승 / 정배현

상무 승진
(6)

김성봉
/ 박지용 / 오화열 / 유경진 / 이진수 / 장철웅

Master
선임(2)

정혜인
/ 허명수

s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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