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서울 롯데월드타워 12층 파이낸스센터에서 실시한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개점식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 왼쪽 다섯번째), 황각규 롯데그룹사장(사진 왼쪽 일곱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를 개점식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12층에서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Lotte World Tower Banking Center)' 개점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박필준 우리은행 노동조합위원장, 황각규 롯데그룹 사장 등 롯데계열사 임원과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김동만 前한국노총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는 서울 롯데월드타워 12층 파이낸스 센터에 총 1680㎡규모로 지어진 종합금융센터로 기업금융, 자산관리, 수출입업부 등 다양한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또 블라인드 글라스를 이용한 별도의 상담 공간을 통해 일대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롯데그룹 계열사와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필요할 것"이라며 "CIB업무부터 PB업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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