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완주군내 저소득층에 주택풍수해보험 가입금 2천만원 지원

전북은행이 2007년 6월 29일(화) 완주군 관내 노후, 불량주택 소유 저소득층 1,000세대가 주택 풍수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농가부담금액 2,000만원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제도는 태풍이나 호우, 폭설 등 풍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택, 비닐하우스, 축사 등의 시설물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에서 보험료의 일부(50%)를 부담해주고 일부(50%)는 농가에서 부담하여 보험에 가입하는 제도인데 이날 전북은행은 농가 부담분 때문에 보험가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1,000세대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2,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전북은행은 완주군금고은행으로서 군정 및 군민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행사 후원 및 불우이웃돕기와 같은 지역향토 은행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중이고 완주군 13개마을과 내고향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농촌문제에도 앞장서는 지역은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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