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 침수피해 지역 수해복구 지원 앞장

▲신한은행 직원들이 지난 26일 인천 남구 수해지역에서 침수로 더러워진 가재도구를 세탁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신한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이 수해의연금 1억 원을 인천시에 전달했다.

28일 신한은행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침수피해 복구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수해의연금 1억 원을 인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미추홀 자원봉사단 소속 지점장 30여명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26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인천 남구 수해지역 일대를 찾아 침수로 더러워진 가재도구를 세탁하고 흙탕물과 쓰레기를 치우며 복구에 앞장섰다.

또 신한은행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고통을 받고 있는 수재민들의 빠른 피해복구와 생활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인천시에 수해의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수해의연금을 전달한 신한은행 고윤주 부행장은 "침수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빨리 피해가 복구돼 수재민들이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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