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디지털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조재현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 그룹장(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인 'Digi-Think Festival'의 디지털 신사업 부문 우수제안 경연대회와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응모팀 가운데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제안 8건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대상 등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위비 꿀머니를 이용한 경제공동체 아이디어'를 제안한 '꿀라보(신종우, 이지예, 이예준)'팀이 수상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우리은행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면제의 혜택이 제공됐다. 또 우수상 1팀, 도전상 6팀에게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중한 아이디어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적극적 R&D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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