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정 LG전자 OS개발담당 전무(왼쪽부터), 이석수 SW업그레이드센터장, 조성진 부회장, 황정환 MC사업본부장, 하정욱 단말사업부장, 김영수 MC연구소장이 10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SW 업그레이드 센터’에서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전자는 10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 내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 센터’에서 현판식을 열고 LG 스마트폰의 철저한 사후지원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황정환 MC사업본부장 등 최고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조성진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후 서비스는 고객의 목소리가 철저히 반영돼야 한다”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신뢰를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LG전자는 지난달 20일 신속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와 체계적인 스마트폰 고객 케어를 위한 SW 업그레이드 센터를 가동했다. 이 센터는 비정기적인 OS 업그레이드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설조직으로 운영된다. 또 한국뿐 아니라 LG 스마트폰이 판매되는 모든 국가의 고객이 사용 환경에 관계없이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LG V30’ OS 업그레이드에 이어 ‘LG G6’도 이 달 중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