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이용자 의견을 듣고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는 ‘고객 컨설팅그룹’ 9기 위촉식 / 사진=SK브로드밴드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서 2018년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돼 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방통위는 매년 통신사업자, 포털, 앱마켓 등 6개 서비스 분야 31개사(중복 제외 시 23개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고객센터 통화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을 평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970점으로 참가 사업자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고객센터 상담사의 점심시간을 보장해 상담사 인권을 강화하면서 업무효율을 증진하는 서비스 개선을 이뤄냈다. 또 페이크(Fake) DNS(사설공유기 DNS 변조) 감염고객 보호 서비스를 제공해 해커로 인한 금융계정 탈취, 악성코드 감염 등의 피해를 예방했다.
회사 측은 또 고객 컨설팅 그룹을 키즈부모 그룹, 대학생 그룹, 미디어에 관여도가 높은 준전문가 그룹으로 세분화했으며, 특히 400명 수준의 온라인 고객 컨설팅 그룹을 1000명으로 늘려 이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개선에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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