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와 ADT캡스가 초고속인터넷과 출동보안 서비스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 사진=SK브로드밴드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는 SK텔레콤 자회사 ADT캡스와 제휴를 맺고 초고속인터넷과 출동보안(CCTV+출동경비) 서비스를 결합한 ‘B&캡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B&캡스 3년 약정 신규가입고객에게 가입 1년차에 초고속인터넷과 출동보안 각 서비스의 1개월 요금 전액을, 가입 2~3년차에 매년 1개월 요금의 50%를 할인 제공한다. 이에 따라 3년간 최대 38만5000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미 출시한 SK텔레콤 이동전화와 ADT캡스 간 결합상품인 ‘T&캡스’와 중복 가입하면 3년 간 매년 출동보안 서비스의 1개월 요금을 전액 할인받을 수 있다.
B&캡스는 SK브로드밴드의 소상공인 전용 요금제 ‘성공 Dream 요금제’와도 중복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사업장용 패키지 상품에 가입하면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월 최대 8800원까지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B&캡스와 성공 Dream 요금제에 동시 가입하면 구글 등 30여개 채널 노출을 통한 매장 홍보와 국내 유명 사이트에 아르바이트 구인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는 ‘사장님 안심경영팩’을 1년간 무상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ADT캡스와의 제휴를 강화해 인터넷과 홈 보안 사물인터넷(IoT) 상품을 결합한 서비스도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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