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연구비 지출관리 간편하게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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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의 ‘연구비 지출관리 서비스’ 이용화면 / 사진=비즈플레이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무증빙 경비지출 관리기업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연구비 지출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비 지출관리 서비스는 연구비 사용현황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국가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민간기업의 연구비 증빙업무는 대부분 수기로 관리됐다. 이 때문에 업무처리과정에서 증빙내역 오기재나 자료 누락 우려가 있었다.

연구비 지출관리 서비스는 과제별 국비·민간 부담금 입금내역이나 누락되기 쉬운 첨부자료 관리가 가능해 각 과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과제의 카드 지출내역과 세금계산서 발급내역을 일괄 관리해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지출 청구 오류를 줄인다.

이와 함께 연구비 지출내역 보고서를 증빙 종류별, 용도별, 기간별로 구분할 수 있어 연구비 현황 파악이 쉬워진다. 지출내역 중 일부를 정산 또는 제외 기능을 통해 보고서에 포함할지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20조 원을 넘어서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연구비 관리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연구 현장이 아직도 허다하다”며 “비즈플레이의 연구비 지출관리 서비스를 통해 더욱 선진화한 연구개발 환경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