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KT-인텔, 5G 서비스 로봇 솔루션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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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 2019.02.28 1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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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9’ 인텔 부스에 방문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왼쪽부터), 박원기 NBP 대표, 캐롤라인 챈 인텔 5G비즈니스인큐베이션 담당 임원, 이용규 KT 5G플랫폼개발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네이버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랩스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 KT, 인텔과 다양한 5G 기반 서비스 로봇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네이버랩스는 인텔이 제공하는 5G, 컴퓨팅, 센서와 같은 솔루션을 사용해 서비스 로봇을 설계·개발한다. 

클라우드, IDC서비스, 보안 등 IT 인프라 전반을 지원하는 NBP도 참여한다. NBP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 브레인리스(Brainless) 서비스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할 예정이다. 

KT는 로봇과 엣지(Edge) 클라우드 인프라를 5G 통신망으로 연결해 서비스 로봇이 실시간, 초저지연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참여기업들의 힘을 모아 연내 도입 시나리오 구체화와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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