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3D 센싱 모듈 브랜드 ‘이노센싱’ 론칭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LG이노텍 직원이 1일 론칭한 3D 센싱 모듈 브랜드 ‘이노센싱(InnoXensing)’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은 3D 센싱 모듈 브랜드 ‘이노센싱(InnoXensing)’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노센싱은 혁신을 뜻하는 ‘Innovation’과 ‘최고의(eXellent)’, ‘극적인(eXtream)’, ‘경험(eXperience)’의 ‘X’, 3D 센싱의 ‘Sensing’을 합성했다. 혁신적인 3D 센싱 기술로 고객에게 최고의 극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일등 기술력에 브랜드 파워를 더해 3D 센싱 모듈 초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LG이노텍은 글로벌 고객 대상 프로모션 시 이노센싱 로고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또 LG이노텍 3D 센싱 모듈을 채택한 카메라, AVM(Around View Monitoring) 등 완제품, 소프트웨어 제품 등에도 이노센싱 로고를 쓸 수 있다.

3D 센싱 모듈은 피사체에 광원을 쏜 뒤 되돌아온 시간이나 변형 정도를 측정해 입체감을 파악하는 부품으로, 스마트폰, 차량 등에 장착해 생체인증, 동작인식을 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