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코란도가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 EuroNCAP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는 자사의 '코란도'가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 EuroNCAP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 코란도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주행안전보조 시스템 등 총 4개 부문 전 영역에서 5스타 기준을 만족했다.
EuroNCAP는 신차에 대한 안전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차량의 전방, 측면, 폴 충돌, 보행자 충돌 등 다양한 충돌 테스트와 함께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 기능 평가를 통해 차량의 성능을 바탕으로 등급(스타)을 부여하고 있다. 전체 평가 1위는 5스타다.
회사 측은 '코란도의 첨단 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 시스템과 동급 최다 에어백(국내 기준)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확보함으로써 최고의 결과를 가져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