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열린 빅데이터 플랫폼 더존컨소시엄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강원도 춘천시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중소·중견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더존컨소시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데이터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더존비즈온을 주축으로 16개 참여기관·데이터센터로 구성된 더존컨소시엄은 지난 5월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분야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됐다.
더존컨소시엄의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은 중소기업의 실시간 경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는 데이터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현안 해결과 국내 빅데이터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존컨소시엄에는 ▲강원도(생태계 활성 및 창업 지원) ▲포항공대(빅데이터 분석·연구) ▲법무법인 린(법무지원) ▲디지탈쉽(데이터 수집·분류·연계) ▲플랜잇(빅데이터 시각화) ▲베가스(데이터 분석 컨설팅) 등 6개 기관과 ▲한국무역정보통신(무역 정보) ▲한국생산성본부(생산성 및 컨설팅 정보) ▲나이스평가정보(신용정보) ▲와이즈넛(리스크 및 미래 예측 고도화) ▲한화손해보험(보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연구기술) ▲빅밸류(공간 데이터) ▲인크루트(채용 데이터) ▲녹색기술센터(글로벌 기후기술 사업화) ▲선도소프트(공공 마이크로 데이터) 등 10개 데이터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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