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굿 디자인 어워드(G-Mark)에서 본상 수상한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9'(왼쪽)과 '엑스타 PA51'.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자사의 승용차용 신제품 마제스티 9과 엑스타 PA51이 '2019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G-Mark)'에서 본상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 상은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심사 영역은 제품, 공간, 미디어, 시스템, 솔루션의 5가지 카테고리다. 금호타이어의 자사의 제품이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자인이 함께 어우러져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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