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선정된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는 자사의 렉스턴 스포츠가 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는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 새로운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의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대상차량으로 최종 선정됐다.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각급 부대로 약 500대를 인도하고, 오는 2020년까지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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