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19’에서 검색 우수성 부문 한국 대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전 세계 구글의 파트너 기업 중 혁신적 디지털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성장에 기여하며 높은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검색 우수성 부문은 구글 검색 광고를 통해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준 기업에 수여된다.
LG CNS는 지난해 검색 혁신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LG CNS는 구글 검색 결과에 고객사의 광고가 효과적으로 노출되도록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광고 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기법을 적용했다.
우선 구글에서 LG OLED TV와 NanoCell TV 등 TV 관련 키워드를 검색한 소비자에게 경쟁사 대비 상위에 광고가 노출되도록 최적의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또 구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검색 데이터 기반 기여 모델을 적용하고, LG CNS의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검색 키워드 분석과 고객이 관심 있는 내용을 광고 문구로 조합, 광고 반응률을 최적화했다. 그 결과 실제 TV 구매로 이어지는 구매 전환율을 최근 2년간 2배 이상 상승시켰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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