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놀이터로 바뀐 휘닉스평창, 가족 여행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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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평창의 스노우빌리지 눈썰매. (사진제공=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강원도 휘닉스 평창이 겨울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겨울철 대표 레저 활동인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것 외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휘닉스 평창의 ‘스노우빌리지’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다. 패밀리 튜브 눈썰매, 스노우모빌 어트랙션, 일루미네이션과 눈조각 공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포토존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노우모빌 어트랙션은 일반적인 스키 리조트나 눈썰매장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는 스노우모빌을 직접 체험하며 강원도 평창의 겨울 풍경 속에서 투어를 즐기는 액티비티로, 아이들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키즈 전용 모빌까지 준비됐다.

겨울철 야외 활동과 추위에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줄 ‘윈터스파’도 눈길을 끈다. 강원도 평창의 겨울 풍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야외스파에서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휘닉스 평창의 블루캐니언은 윈터스파 외에 유스풀, 실내 파도풀, 튜브 슬라이드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기기에 적합하게 구성돼 있다. 강원도 청정 자연의 1등급 천연 광천수는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아 연약한 아이들의 피부가 걱정인 부모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휘닉스 평창의 휘닉스 호텔은 겨울 풍경속 공연과 함께하는 ‘아베토 와인 마리아주’도 선보였다. 휘닉스 평창의 새하얀 겨울 풍경 속에서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등 특별히 엄선된 와인들과 함께 카프레제, 브루제타, 화덕피자 등 다양한 세미 안주 뷔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베토 와인 마리아주’와 함께 겨울 밤을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공연도 준비돼 있다. 싱어와 피아노로 구성된 여성 듀오가 공연을 선보인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휘닉스 평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객실과 스키(스노우보드) 및 한우 BBQ 뷔페 등 식음 시설로 구성된 ‘올인클루시브 스노우, 올인클루시브 원더랜드’ 패키지 및 다양한 상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