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평창 ‘스노우빌리지’에서 스노우모빌 어트랙션을 즐기는 모습. (사진제공=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강원도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이 겨울 가족 여행지로 인기다. 겨울 방학 시즌을 맞이해 겨울철 대표 레저 활동인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것 외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고 알려진 덕분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휘닉스 평창의 스노우빌리지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다. 튜브 눈썰매, 스노우모빌 어트랙션, 일루미네이션과 눈조각 공원 등과 포토존에서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꾸며졌다.
스노우빌리지의 튜브 눈썰매는 150m 길이의 눈썰매장을 튜브를 타고 내려가면서 짜릿한 스피드를 만끽 할 수 있다. 튜브를 함께 붙잡고 여럿이 동시에 눈썰매를 즐길 수도 있다. 튜브 눈썰매를 즐기기 어려운 어린 친구들을 위한 유아용 눈썰매장도 마련돼 있어, 온 가족 모두가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눈썰매를 실컷 즐기고 나면 휘닉스 평창의 스노우빌리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을 경험해볼 수 있다. 스노우모빌 어트랙션은 일반적인 스키 리조트나 눈썰매장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는 스노우모빌을 활용하여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아이들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키즈 전용 모빌 등이 준비돼 있다.
스노우모빌을 직접 운전하면서 체험하면 눈썰매와는 또 다른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스노우모빌 레프팅은 강이나, 호수에서 즐기는 레프팅을 하얀 눈 위로 옮겨놓은 것으로 스노우모빌이 레프팅 썰매를 끌고 다니며 실제 레프팅을 하는 것보다 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눈썰매와 스노우모빌 어트랙션을 충분히 즐겼다면, 올 겨울 여행의 즐거움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팟이 마련돼 있다. 별빛 무빙워크와 일루미네이션, 눈 조각 공원 및 대형 이글루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등이 그것이다. 특히 중국 하얼빈의 유명 눈 조각가들을 초청해 만든 눈 조각공원은 동화 속 풍경을 자아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겨울철 야외 활동과 추위에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줄 ‘블루캐니언 윈터스파’도 준비돼 있다. 강원도 평창의 겨울 풍경속을 바라보며 따뜻한 야외스파에서 즐기는 물놀이는 여행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겨울 여행의 필수 코스다.
휘닉스 평창의 블루캐니언에는 윈터스파 외에 유스풀, 실내 파도풀, 튜브 슬라이드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기기에 적합하게 구성돼 있다. 강원도 청정 자연의 1등급 천연 광천수는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으며, 연약한 아이들의 피부가 걱정인 부모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스노우빌리지를 즐기기 위한 자세한 사항은 휘닉스 평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객실과 스키(스노우보드) 및 한우 BBQ 뷔페 등 식음 시설로 구성된 ‘올인클루시브 스노우, 올인클루시브 원더랜드’ 패키지 및 다양한 상품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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