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맞춤정장샵 '고든테일러'가 2020년 첫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고든테일러)
수원맞춤정장 전문점 ‘고든테일러’가 경자년을 맞이해 2020년 신년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랑 및 혼주패키지로 수제정장과 맞춤셔츠, 넥타이, 양말이 구성됐다. 추가 공임비 없이 비접착식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맞춤 수제화 구두를 무료로 증정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결혼식 준비를 마칠 수 있다.
더불어 예비부부들의 웨딩촬영을 돕기 위해 촬영대여복 3벌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다양한 촬영용 신상 턱시도가 입고됐으며, 예비 신부의 수트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켓 턱시도 카라, 셔츠 카라리폼서비스를 비롯해 이니셜 각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평생 무료로 수선이 가능하다.
프로모션을 개최한 수원 맞춤예복점 ‘고든테일러’는 100평대의 매장규모로 자체작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정통비스포크 방식을 이용해 100% 수제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다. 6명의 직원이 매장 내에 항시 상주하고 있어 예비부부의 선택을 돕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작업장에 상주 중인 김진운 재단사는 국내 최고의 경력을 자랑하는 명장 중 하나다. 72' 뮌헨 국제 기능올림픽 대회 양복부분 금메달 수상, 동탑산업훈장 등 다양한 수상이력을 갖고 있고 정·재계 인사의 맞춤정장을 제작한 바 있다.
김진운 재단사가 직접 사이즈 채촌 및 패턴 작업을 진행해 몸에 꼭 들어맞는 사이즈로 제작이 가능하다. 더불어 원단별로 직접 입어볼 수 있도록 피팅 옷들을 구비해 선택을 돕는다.
업체 관계자는 “기성복 대비 완성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이용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예비부부의 요구사항에 부합할 수 있는 맞춤정장을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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