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아우디 Q5에 '크루젠 프리미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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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젠 프리미엄(CRUGEN Premium KL33) 제품 사진.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독일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SUV모델인 아우디 Q5에 ‘크루젠 프리미엄(CRUGEN Premium KL33)’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 Q5에 공급되는 크루젠 프리미엄은 금호타이어의 SUV 전용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크루젠시리즈는 도심형 SUV의 등장에 발맞춰 개발된 브랜드다. 특히, 고성능 SUV에 최적화된 스포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온로드에서의 핸들링, 제동력, 고속 주행 안정성 등과 같은 기능을 갖추고 있다.

크루젠 프리미엄은 고급세단의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SUV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업그레이드된 실리카 컴파운드 소재로 연비효율을 높였고, 최적화된 플랫폼이 적용돼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했다. 

트레드(접지면) 패턴은 주행 안정성 및 마모 성능이 향상되도록 설계됐다. 블록 내 세미 널링(미끄럼 방지를 위해 블록 표면에 무늬를 넣는것) 및 3D 블록, 4개의 넓은 배수 홈 덕분에 빗길과 같은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사와 운전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전용타이어를 개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